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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정보/명탐정 코난

명탐정코난 1권 file 6. 맹탐정을 명탐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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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의 사건을 글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건별 간단한 정리와 함께 필자의 짧은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에 있어서 사건의 범인과 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명탐정코난 1권

 

 

맹탐정을 명탐정으로

 

 

"아아, 그렇지. 너한테 도움이 될까 하고 만들어 둔게 있다."

아가사 박사는 코난에게 작은 물건 하나를 건냈다. 그건 평범한 나비 넥타이였다. 

"나비 넥타이형 음성 변조기란다!!"

음성 변조기라니, 이건 또 무슨 발명품인지 코난은 의아했다. 

"뒤에 달려있는 다이얼을 맞추면 여러가지 목소리를 낼 수가 있단다."

코난이 다이얼을 돌려며 말을 하니 노인 목소리, 여자 목소리, 어린이 목소리 등 다양한 목소리로 자신의 목소리가 바뀌는 걸 알 수있었다. 하지만 지금 코난에게는 보다 강력한 무기가 필요했다. 

"박사님, 범인을 한 방에 잡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없나요?"

 

 

이번 화는 특별한 사건이 없는 잠시 쉬어가는 회차입니다. 

지난 사건에서 코난은 유괴범을 찾아냈으나 어린 아이의 몸이라서 범인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무도 고수인 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코난은 자신을 어린아이로 만들어버린 검은 코트의 사나이들을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린 아이가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이때 코난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이 바로 아가사 박사입니다. 예전 포스팅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아가사 박사는 코난, 즉 신이치의 옆집에 사는 발명가입니다. 만화책 초반에서는 엉뚱하고 쓸모없는 물건만 만드는 괴짜 발명가로 나오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코난과 그의 일행에게 큰 도움이 되는 물건들을 여러개 발명하게 됩니다.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아가사 박사가 코난을 위해 발명한 첫 발명품이 나옵니다. 바로 음성 변조가 가능한 나비 넥타이입니다. 이 나비 넥타이 뒤에는 다이얼이 있어 이 다이얼을 돌리면 목소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런 물건을 만들 수 있을지가 궁금해집니다. 아마 만화에서의 내용으로 유추해 볼때 다이얼을 돌리고 넥타이를 목에 차게 되면, 성대의 진동을 바꿔 목소리를 변조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난은 음성 변조 나비 넥타이를 사용하여 이후 벌어지는 사건부터는 모리 탐정의 목소리로 추리를 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리 탐정이 추리하는 것으로 다 속아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의 제목처럼 맹탐정이였던 모리 탐정이 점점 명탐정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나비 넥타이를 가지고 란의 집으로 돌아온 코난은 모리 탐정 사무실에 방문한 오끼노 요꼬를 만납니다. 요끼노 요꼬는 모리 탐정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인데, 스토킹 사건을 의뢰하기 위해 탐정 사무소를 찾아온 것입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모리 탐정과 요끼노 요꼬는 친분을 쌓고 추후 요꼬가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 

 

 

과연 요꼬가 의뢰한 스토킹 사건은 어떤 내용일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file 5. 또 다른 공범

 

명탐정코난 file 5. 또 다른 공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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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an7274.tistory.com

 

다음 시간에는 file 7. 피로 얼룩진 아파트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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