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의 사건을 글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건별 간단한 정리와 함께 필자의 짧은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에 있어서 사건의 범인과 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명탐정코난 1권
6번째 굴뚝
'굴뚝이라면 공장이나 목욕탕... 이 근처에서 굴뚝이 보이는 학교는 5군데! 서둘러야 돼!!'
코난은 아끼꼬가 준 단서를 토대도 학교들을 찾아 다녔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아끼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굴뚝이 보이는 학교가 아니라면 과연 아끼꼬는 어디에 있는 걸까?
그때 어둠속에 우뚝 서있는 빌딩이 눈 앞에 들어왔다.
'저거야!! 저 빌딩을 옆에서 보면 굴뚝으로 잘못 볼 수도 있어!'
코난은 후타쯔바시 중학교로 향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시간 안에 소녀를 찾지 못하면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이번 화에서는 아끼꼬를 데려간 범인을 찾아 나서는 코난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처음에는 집사가 범인인 줄 알았지만, 또 다른 범인에게서 몸값을 요구하는 전화가 오면서 사건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아끼꼬의 목소리를 통해 코난은 아끼꼬가 있는 장소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하지만 그 어디서도 소녀를 찾을 수가 없습니다.
굴뚝이 보이는 학교에 있다고 했지만 근처 학교 여러 곳을 다녀봐도 범인과 아끼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코난의 명석한 두뇌가 번뜩하며 결국 아끼꼬가 말한 장소를 알아채고 소녀를 찾아내게 됩니다.
코난은 혼자서 범인과 마주하게 됩니다. 아끼꼬에게는 탐정이라고 자신을 소개했지만 어른인 범인을 물리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고교생 탐정이었던 신이치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통해 주변의 물건들을 공 대신 범인에게 강하게 차서 범인을 제압하기도 했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초등학생의 몸인 코난은 같은 방법을 사용했지만 힘이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코난도 어려움에 빠지게 되며 내용은 끝이 납니다.
코난의 주 기술을 공차기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던 탓에 공 다루기를 잘하는데, 이 기술을 이용하여 주변의 무슨 물건이든 발로 차서 범인을 제압합니다. 현재는 초등학생의 몸이 되어서 그 기술을 사용할 수 없지만, 이후 발명가인 아가사 박사가 개발한 특수한 신발 덕에 이 기술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아가사 박사는 만화책 초반에서는 괴짜 발명가로 묘사되지만, 뒤로 갈수록 여러 실속 있는 발명품들을 만들어내는 천재 과학자로 변해갑니다. 코난이 꼬마 탐정으로 활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각종 도구들은 모두 아가사 박사가 발명한 것입니다. 대표적인 발명품은 목소리 변조기, 근력 강화 신발, 마취총 탑재 시계, 특수 재질 허리띠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코난에게 아무런 특수 도구가 없기 때문에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지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명탐정 코난이 어떻게 범인을 물리치고 아끼꼬를 구해낼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간에는 file 5.또다른 공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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