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의 사건을 글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건별 간단한 정리와 함께 필자의 짧은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에 있어서 사건의 범인과 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명탐정코난 2권
덩치 큰 사내를 찾아라
"그럼 당신도 히로타 씨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단 말이죠?"
모리 탐정은 다시 한번 사설 탐정에게 물었다.
그는 자신도 덩치 큰 남자에게 의뢰를 받고 히로타를 찾고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마침내 히로타의 아파트를 알아냈을 때 이미 모리 탐정이 딸과 히로타를 만나게 해준 장면을 보고 같은 의뢰를 받았다는걸 알게 되었다고 했다.
그런데 그는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다며 다시 입을 열었다.
"히로타 씨 가족 말인데요... 저에게 의뢰했던 이 남자는 저에게 분명 이렇게 말했습니다. 큐슈를 떠나 동경으로 올라온 하나 밖에 없는 혈육인 형을 찾아달라고요."
모리 탐정 일행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분명 미사미는 히로타와 자기만이 유일한 혈육이며, 히로타는 야마가타에서 올라왔다고 했기 때문이다. 히로타가 두 명일리도 없고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
지난 회에서 란이 붙잡은 수상한 남자는 히로타(마사미의 아빠)를 살해한 범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설 탐정이라고 말하며 모리 탐정과 이번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리 탐정과 사설 탐정 모두 히로타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는데, 그 내용이 상이했기 때문입니다.
모리 탐정은 돈벌로 가서 연락이 끊긴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찾아달라는 사건 의뢰였고, 사설 탐정은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형을 찾아달라는 사건 의뢰였습니다. 분명 둘다 같은 히로타를 찾아달라는 것이었는데 말입니다.
뭔가 수상한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사설 탐정에게 형을 찾아달라고 사건 의뢰를 한 인물이 거구의 남자라는걸 알게 되고, 모리 탐정은 그 거구의 남자가 히로타를 살해한 범인임을 예감합니다. 그리고 코난은 아까 길에서 부딪힌 남자가 동일인임을 확신하고 모두 다 같이 위치 추적 안경을 이용해 남자를 찾아 나섭니다.
호텔에 도착한 일행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해당 방으로 올라갑니다.
하지만!!!
이미 거구의 남자는 죽어있습니다. 방에는 빈 가방들만 가득합니다.
그때 경찰쪽에서 연락이 옵니다. 죽은 히로타는 독신이며, 딸이 없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듣고 코난은 추리를 시작합니다.
서로 다른 두건의 사건 의뢰와 현장을 떠올린 코난은 드디어 사건의 전말을 알아차린 것 같습니다.
이제 남은 건 마사미의 행방입니다.
과연 마사미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 사건 뒤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요??
오늘은 생각보다 내용이 금방 끝난것 같습니다.
빨리 다음 회 포스팅을 바로 해야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file 7. 악마 같은 여자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2권 file 7. 악마 같은 여자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2권 file 5. 납치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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