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의 사건을 글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건별 간단한 정리와 함께 필자의 짧은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에 있어서 사건의 범인과 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명탐정코난 2권
유령의 집
"혼자서 괜찮겠어?"
아유미가 걱정스럽게 말했다.
"뭘~ 나한테는 과학과 논리가 이쓰니까 문제 없어!"
미쯔히코는 자신있게 혼자 길을 나섰다.
한참이 지났지만 미쯔히코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를 기다리던 코난, 아유미, 켄타는 조금씩 걱정이 되기 시작했다.
"우와악!!!!"
그때 미쯔히꼬의 고함소리가 들려왔다. 그 소리는 아래쪽에서 들리고 있었다. 코난은 방 밖으로 뛰어 나갔다. 틀림없다. 이 저택엔 뭔가의 비밀이 있다.
오늘은 처음으로 코난의 초등학교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원래 고등학교 2학년이었지만 검은 조직의 약을 먹고 초등학생이 된 코난은 현재 제단 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입니다. 이번 화에서는 초등학생들의 공포 체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호기심이 많은 3명의 동급생들이 나오는데, 이 아이들은 앞으로 코난과 함께 꼬마 탐정단을 결성합니다. 그리고 명탐정 코난 만화책에서 종종 사건을 해결하고 다닙니다.
사실 저는 이 꼬마 탐정단이 나오는 회차는 별로 즐겨보지 않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이 사건 저 사건을 만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왠지 아이들 때문에 일어나지 않아도 될 사건들이 일어나고, 또 더 번잡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꼬마 탐정단이 연관된 사건들은 조금 유치하고 루즈한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코난에게 유령을 잡으러 가자고 합니다. 동네에 낡은 저택이 있는데, 5년 전 그 집 주인이 살해 당한 후 유령의 집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그 집 옆을 지나가다 비명소리를 듣고, 창문으로 이상한 불빛이 보이기도 했답니다. 결국 꼬맹이들은 방과 후 유령의 집 앞에서 만나게 됩니다. 야구 방망이, 과자, 손전등과 나침반을 가지고 말입니다.
아이들은 담장 옆 비밀의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실 이 문은 담장 아래쪽 잘 안보이는 곳에 숨겨져 있는 작은 쪽문이었습니다. 아이들이라 키가 작아 발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 안은 매우 어둡습니다. 불은 들어오지 않지만 세면대에 물은 잘 나옵니다. 탐험을 계속 하던 중 미쯔히꼬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혼자 움직입니다. 하지만 그는 지하실로 내려가는 문을 발견하고 혼자 가보게 됩니다.
과연 미쯔히꼬는 지하에서 무엇을 발견한 걸까요? 그의 비명소리를 듣고 코난과 남은 아이들이 미쯔히꼬를 찾기 위해 달려갑니다.
유령의 저택 지하에는 무슨 비밀이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다음 시간에는 file 9. 사라진 아이들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2권 file 9. 사라진 아이들
'방송 정보 > 명탐정 코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탐정코난 2권 file 10. 악몽의 지하실 (0) | 2020.09.27 |
---|---|
명탐정코난 2권 file 9. 사라진 아이들 (0) | 2020.09.27 |
명탐정코난 2권 file 7. 악마 같은 여자 (0) | 2020.09.26 |
명탐정코난 2권 file 6. 덩치 큰 사내를 찾아라! (0) | 2020.09.26 |
명탐정코난 2권 file 5. 납치된 소녀 (2) | 2020.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