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의 사건을 글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건별 간단한 정리와 함께 필자의 짧은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에 있어서 사건의 범인과 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명탐정코난 2권
행방불명된 사나이
"빨리 마사미의 아버지를 찾아봐요."
란은 시끄러운 경마장에서 고개를 이쪽 저쪽으로 돌리며 마사미의 아빠 히로타를 찾고 있었다.
'이러 데에 있을리가 없지.'
'탐정을 우습게 보고 있어..'
모리 탐정과 코난은 사람 많은 경마장에서 히로타를 찾을 가능성은 0이라고 생각했다.
그때 였다. 그들의 뒤를 지나가는 히로타를 란이 발견했다.
"찾았다!! 자, 봐요! 나도 이젠 명탐정이라고요!!"
셋은 히로타를 미행하기로 했다. 지금 그를 불렀다간 또 도망갈게 분명했다. 히로타의 뒤를 쫒아 그의 집을 알게된 모리 탐정은 마사미에게 연락을 했다. 마사미를 다시 만난 히로타는 매우 놀라고 당황한 표정이었다.
코난은 아가사 박사의 집에 있습니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아가사 박사는 코난에게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줍니다. 바로 위치 추적 안경입니다. 코난은 처음 란의 만났을 때 자신의 어릴적 모습을 통해 정체를 들킬까봐 안경을 쓰고 다니게 됩니다. 코난(신이치)과 란은 어릴적부터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란이 어릴적 둘이 찍은 사진을 발견하고 코난이 신이치의 어릴적 모습과 너무 똑같아 정체를 의심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아가사 박사가 코난의 안경에 위치 추적 기능을 넣어 주었습니다. 작고 동그란 발신기를 붙이면 해당 대상이 반경 20km 안에 있을 때 위치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도망가는 범인을 찾기에 좋은 도구입니다.
발명품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가니 여고생 마사미가 아빠를 찾아달라고 모리 탐정을 찾아왔습니다. 동경으로 도 벌러 간 아빠가 한 달 동안 소식이 끊겼다고 합니다. 고양이를 안고 있는 사진과 나이, 키, 키우는 고양이의 이름까지 알려줍니다. 실종 사건이기 때문에 별 흥미가 없던 코난은 옆에 있다가 실수로 발신기를 마사미의 시계에 붙이게 됩니다.
코난은 아빠 히로타가 기르는 고양이 세마리의 이름으로 그가 경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내고, 결국 그곳에서 히로타를 찾게됩니다. 마사미와 히로타를 만나게 해줌으로서 사건은 끝난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반가워서 우는 마사미와는 다르게 히로타는 상당히 당황하고 놀란 표정입니다. 흡사 귀신을 본 것 같은 표정이기도 합니다.
다음날 히로타는 죽은채 발견되며 이번 회가 끝납니다.
과연 이 사건의 진실은 어떤 것일까요??
다음 시간에는 file 5. 납치된 소녀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2권 file 3. 사진의 증언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2권 file 5. 납치된 소녀
'방송 정보 > 명탐정 코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탐정코난 2권 file 6. 덩치 큰 사내를 찾아라! (0) | 2020.09.26 |
---|---|
명탐정코난 2권 file 5. 납치된 소녀 (2) | 2020.09.25 |
명탐정코난 2권 file 3. 사진의 증언 (0) | 2020.09.24 |
명탐정코난 2권 file 2. 완벽한 알리바이 (0) | 2020.09.24 |
명탐정코난 2권 file 1. 손쉬운 미행 (2) | 2020.09.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