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코난 2권 file 9. 사라진 아이들

이 포스팅은 명탐정 코난의 사건을 글로 풀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건별 간단한 정리와 함께 필자의 짧은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용 소개에 있어서 사건의 범인과 트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살짝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명탐정코난 2권

 

 

사라진 아이들

 

"지하 계단!!"

코난과 아유미는 조심스럽게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어쩌면 미쯔히꼬는 이 아래 있을지 모른다. 계단은 깊고 어두웠다. 아유미는 코난의 뒤를 바짝 붙어서 쫓아갔다. 계단의 끝에는 문이 있었고, 거기에서는 불빛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코난와 아유미는 조용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것은 감옥이었다. 이 감옥이 왜 이런 저택 안에 있는 걸일까. 주위를 둘러보던 코난과 아유미는 감옥 안에 누군가를 발견했다. 

그때, 누군가의 발소리가 들려왔다.

 

 

 

지난 포스팅에서 유령의 집을 찾았던 코난과 친구들은 화장실을 간 미쯔히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미쯔히꼬의 비명소리를 듣게 됩니다. 코난은 아유미와 켄타에게 꼼짝말고 있으라며 혼자 미쯔히꼬를 찾아 나섭니다.

사실 코난의 말을 듣고 가만히 있으면 다른 친구들은 무사한데, 항상 코난의 말을 안들어서 문제가 생깁니다. 여기에서는 켄타가 말을 안듣고 금방 돌아오겠다고 하더니 실종됩니다.

 

 

이후 다른 사건에서도 가만히 기다리지 않아 위험에 많이 처하게 됩니다. 초등학생들이 참 겁이 없습니다. 

 

 

 

코난은 유령의 집의 수상한 점들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5년전부터 아무도 살지 않았을 이 집에 수도가 끊기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열려 있었지만 비가 들이치거나 한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창문이 방금 전 열렸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 눈에 띄지 않게 만들어 놓은 담장 밑부분 문도 너무 쎄거 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볼 때 이 저택에는 누가 몰래 드나들고 있음을 유추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택을 돌아다니던 중 예전 이 저택에 살았던 가족들의 사진을 발견합니다. 지난 시간에 이 저택은 사연이 있다고 했었죠? 아빠는 괴한에게 살해당하고, 엄마와 아들은 어딘가로 사라진 유령 저택이라고 했었습니다. 사진 속 가족이 이 유령 저책의 주인인가 봅니다.

 

 

 

겐타까지 사라지고 코난과 아유미는 수상한 그림자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지하로 내려가는 비밀 통로도 발견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힘으로는 비밀 통로의 문을 열 수 없었습니다. 문은 두꺼운 나무로 되어 있는데 바닥에 있어서 위로 들어 올려야 열리기 때문입니다.

 

 

이때 아가사 박사의 새로운 발명품이 또 나옵니다. 신축 멜빵인데, 단추만 누르면 길이가 늘었다 줄었다 하는 무기라고 합니다. 범인을 묶을 때 사용하라고 만들어 준것이라고 합니다. 저런 멜빵이 있으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 멜방을 이용해 지하실 문을 열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지하에는 감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장발을 한 누군가가 울부짖으며 갖혀 있습니다. 

 

이 사람의 정체가 다음 포스팅에서 밝혀지겠네요.

 

 

다음 시간에는 file. 10 악몽의 지하실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명탐정 코난] - 명탐정코난 2권 file 8. 유령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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